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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연구논문 현상공모 안내 (분야 : 구항재개발 비교연구)

2021-01-14
조회수 278

HK+지원사업을 수행중인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서 아래의 기획안으로 논문 현상공모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국내외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공모 분야

분야 : 구항재개발 비교연구 (기획안 참조)


2. 응모 기한

1월 26일 화 (17시까지 우편 및 e-mail접수 [jsh@kmou.ac.kr])


3. 공모 논문 편수 및 원고료

○ 분야별 4편 내외, 편당 250만원 (2월 원고 제출 및 2021년 4월까지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학술지 게재시 지급)

○ 학술지 투고에 따른 게재료 및 심사료는 실비 별도 지원


4. 응모 방법 및 선정

① 응모자는 아래에 첨부한 논문현상공모 양식(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에서 다운로드 가능)대로 작성하여, email(jsh@kmou.ac.kr)로 제출한다.

   email의 경우에도 서명 필수. 응모자는 email 제출 이후 담당자(H.P 010-7287-3958, 전수현)에게 문자로 접수하였음을 통지한다.

② 응모자는 공모분야를 수렴하는 연구계획서(연구계획서 양식은 자유, A4 용지 4매 내외)를 논문현상공모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③ 응모한 신청서와 연구계획서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연구기획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차 선정하고,  

   2021년 1월 28일 오후 17시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정자 개별 통보, 탈락자는 개별 통보 하지 않음)

* 전자우편 : jsh@kmou.ac.kr


5. 응모시 필수 확인사항

○ 최종 선정된 논문은 2021년 2월 28일까지 저서용 논문을 제출해야하며, 2021년 4월까지 관련 본 연구단의 학술지 「해항도시문화교섭학(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하여야 하며, 원고료는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한하여 지급한다. (본 연구단 사사표기 필수)

○ 최종 선정된 논문은 2021년 3월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 국제학술대회의 주제와 부합하다고 평가한 경우, 저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발제자로 참여하여야 한다.

○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WCMCI) 국제학술대회 발제자는 2021년 3월 10일까지 발표문 원고를 자국어/영문(A4 용지 8매 이내)으로 제출해야 한다.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WCMCI) 국제학술대회 발표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한다.

○ 기타 의문사항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jsh@kmou.ac.kr)로 문의 바랍니다.

[연구논문 현상공모 기획안]

구대륙으로 알려진 아프로-유라시아의 바닷길이 활성화된 것은 8-9세기였다. 구대륙과 신대륙(남북아메리카와 오스트랄라시아)이 바닷길로 연결된 것은 15-17세기였다. 그런데 대륙과 대륙을 연결시키고 대륙간 사람, 물자, 정보와 문화의 교류를 활성화시킨 것은 지구적 네트워크의 결절점인 해항도시(seaport city)였다.


해항도시는 대체로 세 가지 사회적 특성을 지닌다. 첫째 사람, 물자, 문화 교류의 역사성, 둘째 타자와 타문화에 대한 개방성과 국제성, 셋째 문화의 접촉 갈등 혼용을 겪으면서 창조된 문화의 잡종성이 그것이다. 그런데 해항과 해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역동적으로 변해왔기 때문에 해항도시도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선박이 대형화되고 20세기 컨테이너 혁명을 겪으면서 새로운 해항도시가 부상하기도 하고 한 때 번성했던 해항도시는 사라지기도 하고 네트워크의 허브 내지 결절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도 하였다.


해항도시의 원도심에는 항만시설과 더불어 행정 종교 경제의 중심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선박의 유형 변화와 교역량 증대로 인해 신항만이 건설되고, 원도심의 항만시설은 한동안 방치된다. 물류의 기능을 신항으로 넘겨준 구항의 재개발은 20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구항재개발 프로젝트는 공동화된 원도심의 재생과 더불어 구항 일대를 경제 문화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리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즉 태평양, 대서양, 지중해의 해항도시의 네트워크와 그 변화에 따른 구항의 재개발을 분석하고 비교하고자 한다.


우리가 주목하는 구항재개발의 사례는 한국의 부산 북항(과 인천), 일본의 요코하마와 고베, 중국의 상하이와 광저우, 함부르크, 런던, 암스테르담, 오솔로, 로테르담, 마르세유, 르아브르, 리스본, 볼티모어, 뉴욕, 보스턴 등이다. 구항재개발의 프로젝트는 해항도시의 특성인 교류의 역사성, 국제성과 개방성, 문화의 잡종성을 문화적 자산으로 삼는다. 그런데 경제와 문화는 동전의 양면이다. 구항재개발은 기업으로서의 도시정책과 공동체로서의 도시정책이 경합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런 기획의도를 배경으로


1) 지구적 네트워크의 결절점인 해항도시(부산, 함부르크, 런던, 상하이, 요코하마 등 집필대상의 도시)의 건설 때의 항만(여객, 물자)시설과 행정, 경제, 문화, 종교의 인프라 소개


2) 선박의 대형화, 컨테이너화, 바닷길 네트워크의 변화에 따른 항만의 기능상실과 구항과 원도심 재개발의 특징


3) 해항도시의 사회적 특성을 어떻게 구항재개발의 철학과 연동시켜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

등을 공통의 주제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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