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2009년 6월 25일(목요일) 3시 한국해양대학교 종합관 세미나실(214호)에서 제 2회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2회 콜로키움에서는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에 계시는 이규수 연구교수께서 “제국의 팽창과 변모하는 개항장 - 일본인 거류지 형성과 문화교섭”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셨다. 이규수 교수는 발표에서, 일제 강점기 시기의 한국의 개항장을 통해 유입된 재조일본인에 주목하여, 한일 양국의 혼교, 충돌, 재편의 양상과 역사성을 파악하는 작업이 개항장이 지닌 사회적 성격과 의의는 물론 식민지배구조를 규명하게 될 것이라 주장하였다. 더불어 발표자는 연구단의 아젠다와 관련하여, 해항도시를 매개로 한 민간인 중심의 재조일본인 연구가 해항도시를 단순한 침략과 수탈의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명공간의 장’으로 파악하게 하리라는 가능성을 피력하였다.
◇ 주 제 : 제국의 팽창과 변모하는 개항장 - 일본인 거류지 형성과 문화교섭 ◇ 강연자 : 이 규 수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 주 최 :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 후 원 : 한국학술진흥재단 |
이규수 교수는 발표에서, 일제 강점기 시기의 한국의 개항장을 통해 유입된 재조일본인에 주목하여, 한일 양국의 혼교, 충돌, 재편의 양상과 역사성을 파악하는 작업이 개항장이 지닌 사회적 성격과 의의는 물론 식민지배구조를 규명하게 될 것이라 주장하였다. 더불어 발표자는 연구단의 아젠다와 관련하여, 해항도시를 매개로 한 민간인 중심의 재조일본인 연구가 해항도시를 단순한 침략과 수탈의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명공간의 장’으로 파악하게 하리라는 가능성을 피력하였다.
◇ 주 제 : 제국의 팽창과 변모하는 개항장 - 일본인 거류지 형성과 문화교섭
◇ 강연자 : 이 규 수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 주 최 :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 후 원 : 한국학술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