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한국해양대학교 부설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주최하며, HK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단이 기획하는 제 14회 콜로키움이 2010년 6월 18일(금요일) 3시 한국해양대학교 종합관 세미나실(214호)에서 개최되었다. “해항도시 네트워크와 문화교섭”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본 콜로키움은 중국 근현대사 연구가로 알려진 신라대학교 사학과 배경한 교수를 발표자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배경한 교수는 “상해사연구의 현황과 전망”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중국 근현대사에서 상해사가 차지하는 비중과 함께 중국 최초의 도시사로 연구되었던 상해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그는 “근대”와 “근대성”의 현장이자, “동서문화 융합의 실험실”이었던 상해에 대한 관심이, 국내, 중국, 일본과 구미에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배경한 교수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주요한 상해사 연구 경향과 학자들을 더불어 소개하고, 이러한 관점을 더욱 확대한 다양하며 심도 있는 부산-상해 교류사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제 14회 콜로키움은 현재 중국의 역동성과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상해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시간이 되었다. 14회 콜로키움은 상해 연구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전문적인 질문과 현 상해의 모습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한 시사적 질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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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8일(금요일) 3시 한국해양대학교 종합관 세미나실(214호)에서 개최되었다.
“해항도시 네트워크와 문화교섭”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본 콜로키움은 중국 근현대사 연구가로 알려진 신라대학교 사학과 배경한 교수를
발표자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배경한 교수는 “상해사연구의 현황과 전망”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중국 근현대사에서 상해사가 차지하는 비중과 함께
중국 최초의 도시사로 연구되었던 상해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그는 “근대”와 “근대성”의 현장이자, “동서문화 융합의 실험실”이었던 상해에 대한 관심이, 국내, 중국, 일본과 구미에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배경한 교수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주요한 상해사 연구 경향과 학자들을 더불어 소개하고, 이러한 관점을 더욱 확대한 다양하며
심도 있는 부산-상해 교류사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제 14회 콜로키움은 현재 중국의 역동성과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상해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시간이 되었다.
14회 콜로키움은 상해 연구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전문적인 질문과 현 상해의 모습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한 시사적 질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