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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자료




[제22회 콜로키움] 동아시아 해역의 아웃로(Outlaw)

일시2011년 1월 21일(금) 15시

장소한국해양대학교 종합관 214호

내용한국해양대학교 부설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주최하며, HK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단이 기획하는 제 22회 콜로키움이
2011년 1월 21일(금요일) 3시 한국해양대학교 종합관 세미나실(214호)에서 개최되었다.
동아시아 해역의 구조적 특징을 권역에서 나타나는 이동과 혼교를 통해 살펴보는 4부 콜로키움의 첫 번째 시간은 단국대학교의 김보한 교수를
발표자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22회 콜로키움에서 김보한 교수는 “동아시아 해역의 아웃로(Outlaw) -13, 14세기 왜구와 송포당(松浦黨)”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 학계의 왜구 연구에 대한 관점과 접근 방식의 차이와 변화를 소개하고, 13, 14세기 고려에서의 왜구의 출현을 송포당의 해적활동과
관련하여 고찰하였다.
김교수는 종래의 왜구 연구에서 중심이 되었던 대마도와 비교하여 당시 국제 물류의 중심지였던 일본 송포 지역을 왜구의 근거지로 주목,
왜구의 출현과 소멸이 송포지역의 자치적 능력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는 종래의 왜구 연구가 왜구의 주체나 침략 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지적하고, 왜구의 창궐과 소멸을 왜구의 근거지를 기준으로
고찰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제 22회 콜로키움은 중세 동아시아의 한일 관계와 왜구에 대한 명망있는 연구가이신 김보한 교수를 모시고 13~14세기의
동아시아 해역의 이동과 그 구조적 특성을 왜구를 통해 고찰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도표자료와 함께 진행된 김보한 교수의 강연은 왜구 연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를 시사하였다. 김교수의 흥미있고 논리적인 설명과 청중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인해 2시간 반으로 예정되었던 강연은
예정 시간을 훨씬 넘긴 후 아쉬움과 함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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