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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자료




[제 21회 콜로키움] 발터 벤야민의 도시문화론

일시2010년 11월 26일(금) 15:00

장소해양대 종합관 214호

내용
한국해양대학교 부설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주최하며, HK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단이 기획하는 제 21회 콜로키움이
2010년 11월 26일(금요일) 3시 한국해양대학교 종합관 세미나실(214호)에서 개최되었다.
“발터 벤야민의 도시문화론”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본 콜로키움은 한양대학교의 이창남 교수를 발표자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21회 콜로키움에서 이창남 교수는 “발터 벤야민의 도시문화론”이라는 주제로 현 전 세계에 거의 동일한 모델로 자리 잡은
서양 근대 도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로 대표적인 사상가인 발터 벤야민의 이론을 통해 서양 근대 도시의 특성과 이 공간을 유지시킨
신화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창남 교수는 벤야민의 『파사주작품』을 통해, 근대도시의 기원과 함께 인간과 환경, 집단적 의식과 역사적 환경이 서로 연관된 공간으로서의
근대도시 성찰에 주목하였으며, “파사주”, “유리진열창”, “군중”, “광고와 벽보”, “증권 거래소”, “만국 박람회”와 같은
근대도시를 규정짓는 요소들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이교수는 더 나아가 유럽 도시의 기저에 깔린 부르주아적 가치관이 비서구 도시에 자리 잡은 현상을 비판적으로 해석해내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과제임을 주장하였다.

제 21회 콜로키움은 벤야민에 관한 여러 연구물을 통해 벤야민 이론의 다양한 접목과 관점을 보여주고 계시는 이창남 교수를 모시고
근대 서구 도시 공간의 구조와 그 기저를 이루는 이데올로기를 다시 고찰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많은 사진 자료가 함께 제시된 이창남 교수의 차분한 설명과 청중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인해 2시간으로 예정되었던
강연은 예정 시간을 많이 넘긴 후 아쉬움과 함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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