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釜山』
잡지(雜誌)『釜山)』은 식민지 시기(植民地時期) 부산부(釜山府)에서 간행(刊行)한 월간지(月刊紙)이다.
『釜山』의 간행기간(刊行期間)은 1926년(年) 7월(七月)부터 1930년(年) 3월(三月)까지 44개월(個月) 동안 간행(刊行)되었으며, 월별(月別) 간행(刊行)된 책(冊)의 분량(分量)은 국판(菊版) 크기(size)로 최소(最少) 35페이지에서 최대(最大) 91페이지까지 약간(若干)의 차이(差異)는 있으나 평균(平均) 50페이지 내외(內外)이다.
잡지(雜誌)『부산(釜山)』은 부산부(釜山府)에서 부정(府政)을 홍보(弘報)하고 부고(府告)을 전달(傳達)하기 위한 매체(媒體)로서 활용(活用)된 잡지(雜誌)이다.
부산부(釜山府)의 각종(各種) 사회시설(社會施設)과 사회사업(社會事業), 금융경제(金融經濟), 무역(貿易), 통계(統計), 공문(公文), 주요규정(主要規程) 등(等)이 수록(收錄)되어 있어 1920년대(年代) 후반(後半) 부산부(釜山府)와 현황(現況)을 이해(理解)하는데 귀중(貴重)한 자료(資料)이다.
현재(現在) 부산광역시립도서관(釜山廣域市立圖書館)에 소장(所藏)된 『釜山』은 1권(一卷)에 해당(該當)하는 1926년도(年度)의 6개월분(個月分, 7月~12月), 2권(卷)에 해당(該當)하는 1927년(年) 2월호(二月號), 1929년(年) 9월호(九月號)가 결락(缺落)된 36개월분(三十六個月分)이 소장(所藏)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