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이라는 아젠다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HK프로젝트 2단계(2011.11~2014.8)에 들어서면서부터 석학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2년 9월 13일 15시에서 18시까지 진행된 제4회 석학초청강연회는 이즈미다 히데오(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 교수를 모시고 「해역아시아의 화인가 : 식민과 이민에 의한 해항도시｣의 역사적 현장으로 들어가 보았다.
강연자 이즈미다 히데오 교수는 아시아건축사, 근대건축사, 보존기술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특히 아시아의 콜로니즘건축에 관한 연구, 동남아시아의 식민지 도시 연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계신 분이다.
이번 강연회에서 그는 화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 해역 세계를 근대 교역시설과 건축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독창적으로 접근했다.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항시도시국가,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인들의 상관도시 그리고 화인상인의 해항도시들 간의 차이와 관계는 물론 이들간의 갈등이 노정되는 방식과 재조정되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방식까지 규명할 수 있었다.
참석한 50여명의 활발한 질문과 의견개진의 과정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HK연구단의 2012년도와 2013년도 연차주제인 ｢해항도시의 접촉과 갈등｣, ｢해항도시의 변용과 창조｣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와 통찰력있는 접근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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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2년 9월 13일 15시에서 18시까지 진행된 제4회 석학초청강연회는 이즈미다 히데오(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 교수를 모시고 「해역아시아의 화인가 : 식민과 이민에 의한 해항도시｣의 역사적 현장으로 들어가 보았다.
강연자 이즈미다 히데오 교수는 아시아건축사, 근대건축사, 보존기술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특히 아시아의 콜로니즘건축에 관한 연구, 동남아시아의 식민지 도시 연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계신 분이다.
이번 강연회에서 그는 화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 해역 세계를 근대 교역시설과 건축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독창적으로 접근했다.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항시도시국가,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인들의 상관도시 그리고 화인상인의 해항도시들 간의 차이와 관계는 물론 이들간의 갈등이 노정되는 방식과 재조정되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방식까지 규명할 수 있었다.
참석한 50여명의 활발한 질문과 의견개진의 과정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HK연구단의 2012년도와 2013년도 연차주제인 ｢해항도시의 접촉과 갈등｣, ｢해항도시의 변용과 창조｣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와 통찰력있는 접근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다.